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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동해시 누정·서원·비각지’ 증보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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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동해시 누정·서원·비각지’ 증보판 발행

총 130개 누정·서원·비각지 수록

강원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향토사록 제1집으로 발간한 ‘동해시 누정·서원·비각지’의 절품으로 도서이용 불편과 누정·서원·비각지에 대한 정보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기록물 관리 차원에서 증보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누정·서원·비각지’는 강릉원주대학교 장정룡 교수와 강원도립대 양언석 교수가 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핵심 내용은 ▲구미동의 만경대, 구호동의 호미정을 포함한 누정 18곳 ▲동해향교와 용산서원 등 향교·서당 15곳 ▲송정동의 영사재 등 정자 17곳 ▲선정비·공적비 19곳 ▲북삼동의 김겸 효자각 및 충효열 비각 31곳 등 총 130개 누정·서원·비각지에 대한 자료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동해시 누정·서원·비각지 증포판 표지. ⓒ동해시

이번에 수정 보완된 증보판은 311쪽 규모의 국배판 4×6배판으로 총 300부를 발행했다.

아울러, 향토사록 제목에서 말하듯 동해시는 누정이나 서원, 비각이 집중되어 있는 전통과 역사성을 지닌 고장으로, 특히 충효열 비각의 경우 북삼·삼화·쇄운·이원동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과거 영동권 효자 집성촌의 성격을 띠는 가치 있는 장소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지난 10월에 동해인의 정신과 동해시의 정체성을 담은 지역학인 ‘동해학’을 발간을 비롯해 디지털 마을지(묵호, 삼화, 송정, 천곡, 망상)도 매년 발행하는 등 지역의 문화와 향토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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