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의원이 3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 21회 전북소비자대회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국주영은 도의원은 전라북도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전라북도가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 소비 활성화를 적극추진하고 지원하는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전북지역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1980년 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소비자 권익은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전북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권익 향상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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