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 한울타리 봉사단은 30일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구입한 연탄 2100장을 관내 저소득 7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시설관리공단 직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과‘희망 나눔 헌혈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내달 7일에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승희 한울타리봉사단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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