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9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서면평가를 끝으로 올해 시군대표축제 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군대표축제 평가는 2개 전문기관 현장평가(70점)와 전라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서면평가(30점)를 합산하여 평가한 것으로,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기준을 준용해, 문체부와 동일한 ‘글로벌’,‘대표’,‘최우수’,‘우수’,‘유망’ 등 총5개 등급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전북도 지정 글로벌 축제에는 김제지평선 축제가, 대표축제에는 ‘부안 오복마실축제’가 선정됐다.
또, 6개의 최우수축제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 ‘전주비빔밥축제’, ‘정읍구절초축제’, ‘남원춘향제’, ‘진안홍삼축제’ 등 4개가 선정됐다.
마지막 등급인 유망축제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익산서동축제’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시군 대표축제 평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에 있을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시군에서 작성한 문화관광축제 신청서를 축제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완해 평가기준 대비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