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서는 경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와 자문위원 이선택 변리사(특허법인 신태양), 이경곤 변리사(특허법인 천지), 주대원 변리사(세청 국제특허사무소)의 맞춤형 컨설팅 및 외부전문가(김세영, 특허와 비즈니스) 초청을 통해 △5대 핵심 기술인증 △수의계약을 위한 기술인증 등 기술활용을 위한 기술인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IP 경영인클럽은 글로벌 IP스타기업과 수혜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업종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매김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 가운데, 상호간 경영협업 사례가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대도엘이디(박해천, 포항)는 결로와 방수에 강한 자사의 LED조명 제품을 설계변경해 ㈜이스온(김응욱, 포항)에 제안했고, ㈜이스온은 승하강 카메라 폴대 생산에 사용한 양산형 공장설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의 사례를 발표했다.
전성구 센터장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IP가 밑바탕 되어야 하며 기업간의 기술교류를 활용한 IP경영방법이 활성화돼야 한다” 면서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상황에 따라 기업간의 상생·협업·융합을 위한 전문컨설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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