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8일 지역 내에서 폐지를 주워 어렵게 생계를 꾸리고 있는 어르신 15명에게 초경량 손수레를 전달했다.
이어 시장집무실에서 김해시,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지상방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폐지 줍는 어르신 손수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손수레는 한화지상방산 기술봉사팀이 심혈을 기울여 기존 손수레(60kg)보다 약 36kg이나 가볍게 제작했다.
또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안전장치와 노란색 시트지를 사용해 밤길 교통사고에도 대비했다. 손수레 1대당 제작비는 44만 원이다.
이 밖에도 김해시,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지상방산은 어르신들에게 손수레와 함께 쌀, 라면, 안전 조끼, 자물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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