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농연은 전국 14만여명의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의 농민단체로 2006년부터 ‘우수국감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상은 일차적으로 한농연이 농해수위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보도자료 전수 조사를 통해 심층 분석을 하고 이차적으로는 농업전문지 기자의 의견 청취 등을 수렴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한농연은“김종회 국회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쌀 목표가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포함한 쌀 산업현안 전반에 대해 송곳질의를 진행했다”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하고도 건설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종회의원은 “전국 최대의 농민단체인 한농연에서 귀한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취지로 생각한다”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마련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을 통해 지난달 30일 경실련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지난 2일 민주평화당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지난 6일 ‘2018년 한국농정신문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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