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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택시호출 ‘마카콜’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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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택시호출 ‘마카콜’로 단일화

내달 1일부터 단일 번호로 택시호출 가능

강원 삼척시는 기존 법인, 브랜드위성콜별 5~6개로 운영 중이던 택시호출번호를 ‘마카콜’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삼척지역은 ‘원더풀 삼척’과 ‘이사부콜택시’ 등 2곳에서 307대의 브랜드콜택시를 운영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달 중 장비교체와 시범운행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본격시행에 나서기로 했다.

▲삼척시 청사. ⓒ삼척시

‘모두·함께’라는 뜻을 가진 강원도 사투리 ‘마카’를 사용한 ‘마카콜(033-575-1001)’로 택시호출전화번호가 단일화되면, 시민들은 택시호출시 하나의 번호만 사용해도 택시이용이 가능하고, 배차간격이 줄어들어 좀 더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해 택시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유실물이 발생해도 본인이 이용했던 택시의 회사나 콜번호를 수소문해 유실물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마카콜 전화 한 통화를 통해 유실물 존재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희망택시 등 택시이용과 관련된 모든 것은 마카콜 033-575-1001로 전화하면 해결 가능하다. 다만 장애인 콜택시는 기존처럼 강원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센터(1577-2014)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브랜드콜 단일화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택시업계도 운영비 절감과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통합에 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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