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하게 될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출범했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26일 김해시청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정대인 농협은행 김해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김해시와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주관농협인 대동농협을 중심으로 김해지역 7개 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됐다.
김해지역의 농산물 마케팅 전담은 물론 판매창구를 단일화하고 규모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에는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을 육성, 확대하고 선별된 우수농산물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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