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반도수산포럼(회장 오태곤)이 오는 19일 '남북수산협력은 협정체결로' 세미나를 연다.
서해평화수역과 남북공동어로구역 설치 등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어민과 연평도 주민, 그리고 전문가들이 함께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하는 자리다.
서해평화수역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공감대를 갖고 있지만, '남북공동어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공동 어업으로 인해 남북한 어민들의 충돌이 우려된다는 시각도 있다.
관련해 한반도수산포럼은 홍문표, 위성곤, 오영훈 의원과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공동대표 홍문표, 김현권) 공동주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국회 도서관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
세미나에서 박덕배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은 '남북 수산 협력 협정 체결로 동서해 해양보존수역 설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1. 개최일시 및 장소◯ 일시 : 2018. 11. 19 (월) 오후 2시◯ 장소 : 대한민국 국회도서관 회의실2. 세미나 개최형식◯ 주최 : 국회의원 홍문표, 위성곤, 오영훈국회 농업과 행복한미래 (공동대표 홍문표, 김현권의원)◯ 주관 : (사) 한반도수산포럼포럼, 수협중앙회◯ 후원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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