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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충청권에서 5만 5517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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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충청권에서 5만 5517명 응시

충남 1만 8922명, 대전 1만 8681명, 충북 1만 5109명, 세종 2805명 순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실시되는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총 5만 5517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의 경우 수능 응시원서 접수자는 지난해보다 189명 줄어든 1만 8681명으로 나타났다.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입수능 원서접수자는 남학생 9547명, 여학생 9134명 등 총 1만 8681명으로 남학생이 209명 감소한 반면 여학생은 20명 증가했다.

또한 졸업 예정자는 1만 4872명, 졸업생 344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자가 362명 등이다.

원서를 접수한 졸업 예정자는 작년에 비해 104명이 증가한 반면 졸업생은 262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학력자는 31명이 감소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1만 8653명, 수학 '가'형 6085명, 수학 '나'형 1만 2172명, 사회탐구 영역 8993명, 과학탐구영역 9133명, 제2 외국어 영역 2609명이다.지난해 대비 영역별 응시 인원 감소는 국어 204명, 수학 가형 361명, 사회탐구영역 180명, 과학탐구영역은 26명, 제 2 외국어영역 154명이다. 반면 수학 나형은 213 명이 증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응시하는 수험생이 1만 8922명으로 시험장 47개교 시험실 730실을 지정했다.

시험장은 7개 시험지구 47개 시험장으로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시험실은 지난해보다 1실 늘어난 730실이다.시험지구는 증가가 가장 높은 지구는 홍성시험지구로 지난해보다 6실 늘어 64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이어 아산이 4실 늘어난 113실, 천안은 231실로 지난해보다 1개실이 증가했다. 응시자가 줄어든 곳은 서산시험지구로 7실이 줄어든 113실, 논산시험지구는 84실로 지난해보다 3실이 줄었다.

충북에서는 이번 수능에 31개 고사장에서 1만 5109명이 응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수능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충북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수능 부정행위 대책반’을 가동하고 당일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반입금지  물품을 점검하며,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증 시각장애,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기타 장애가 있는 시험특별관리대상자 26명은 흥덕고, 충주여고, 단양고에서 시험을 치른다. 

세종에서는 2805명이 수능에 응시한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자는 모두 2805명으로 지난해 보다 454명(19.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고3 학급이 편성된 고교가 2개 늘었기 때문이며 이 중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는 12.15%인 341명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390명으로 지난해 보다 243명이 증가했고 여학생은 1415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211명이 감소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2799명, 수학 '가'형 870명, 수학 '나'형 1784명, 영어 2789명, 한국사 2805명, 사회탐구영역 2개 모두 신청자 1550명·1개 신청자 18명, 과학탐구영역 2개 모두 신청자 1172명·1개 신청자 6명, 직업탐구 영역 7명, 제2외국어영역 544명이다.

한편 수험표는 오는 14일 출신학교나 시험지구교육청에서 배부하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후 1시에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돼 오후 5시40분 종료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블루투스 등 통신·결재 기능 또는 LCD, LE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특히 올해 수능에는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을 반입금지 품목에 추가시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가방에 넣어 시험장 앞쪽에 제출했다 하더라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반면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통신·결재기능(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계 등은 시험장에 가지고 입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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