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이남호, 송기춘, 김동원, 김성주, 최백렬, 양오봉, 이귀재 후보(기호순) 등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총장 투표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이남호 후보가 35.9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양오봉 후보가 15.95%로 2위, 김동원 후보가 15.90%로 3위 득표를 차지했다. 이어 이귀재 후보가 11.03%, 김성주 후보 9.77%, 최백렬 후보 6.74%, 송기춘 후보 4.71%로 뒤를 이었다.
과반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과득표순 3명 후보가 2차 투표에 진출한다는 규정에 따라 결국 2차 투표는 이남호, 양오봉, 김동원 후보로 결정됐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명의 후보로 압축, 오후 6시부터 3차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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