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9일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상남도의 새로운 도정 운영 계획과 연계한 시정발전 방향과 ‘밀양 르네상스 시대 구현’이라는 민선 7기 시정비 전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 됐다.
그동안 밀양시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사업으로 ‘나노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 농업의 6차 산업화, 문화생태관광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나노 국가산단이 연말까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 개발계획이 승인된 밀양 관광휴양 단지는 연내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되어 이들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 약속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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