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행사의 일환으로, 작가 초청 프로그램인 ‘그림책극장’과 ‘죽서루에서 만나는 3인3색 이야기’의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그림책극장’은 그림책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가 1인 인형극과 작가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으로 행사기간(10.27.~28)내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는 28일 죽서루 경내에서 열리는 ‘죽서루에서 만나는 3인 3색 이야기’는 드로잉 작가(김효찬), 마임이스트(윤푸빗), 추리소설 작가(정명섭)와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삼척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참가신청서를 지참해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평생학습! 나와 꿈을 잇는 다리’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삼척평생학습박람회는 오는 27일~28일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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