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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북도당 '2020 총선체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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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북도당 '2020 총선체제' 가동한다

14개 상설위원장 및 국장급 인선...조직정비 마무리

대구 살림을 끝내고 경북 안동시에 둥지를 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020년 총선체제를 염두에 둔 조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와 상무위원회를 열고 14개 상설위원장과 국장급 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안선미 제19대 대선 민주화동행추진단장, 청년위원장에는 서은미 전 경북도당청년부위원장, 노인위원장에는 김수호 현 경북도당노인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장애인위원장에 이종만 현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위원장에 조기선 현 경산지역위노동위원장, 농어민위원장에는 송성일 전 전농도연맹부의장, 대학생위원장에 장현국 건국대학교 재학생을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차기총선을 목표로 주요인선을 마무리했다. ⓒ더민주 경북도당

이와 함께 지방자치위원장에 김위한 전 경북도의원, 교육연수위원장 장세호 전 칠곡군수, 다문화위원장 배영애 전 경북도의원 등을 임명했다.

도당 총무 및 여성국장에 김혜경, 조직국장에 장재봉, 민원국장에 이정훈, 공보 및 홍보국장에는 김희철 당원을 임명했다.

도당은 상설위원장 인선에 부문별 전문성과 경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각 위원회의 민주적 절차를 거쳐 지역을 안배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합이 치열했던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은 당원들이 각 후보자의 공약과 정견을 들은후 결정할 수 있도록 3차례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거쳤다.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당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인선으로 당이 보다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오는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300만 경북 도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당은 11월 중 상설위원회 통합 발대식을 열고 총선체제를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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