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극패 극단 佳人(단장 서영칠) 창단 30주년 공연으로 탄생한 ‘영일만친구’는 포항에 관한 이야기, 지역에서 숙성해왔던 서민, 노동자들의 숱한 애환이 녹아 있다. 소시민적 영일만친구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간다.
이한엽 씨가 연출을, 서득수 씨가 극본을 맡았다.
지역에서 활동중인 이정대, 최승희, 성홍석 등 연극인들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은 오는 21일까지다.
포항만의 이야기 연극 ‘영일만친구’ 17일 첫 공연
극단 ‘佳人’ 창단 30주년 기념, 21일까지 포항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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