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공모를 통한 독립작가 중심의 아트페어를 표방하는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이 오는 10월 26일 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심사로 선정된 독립작가 50명과 단일 작품 출품작가 24명, 피플스초이스 작가 1명 등 17개국 출신 작가 75명이 참여한다. 소더비를 비롯해 영국과 유럽의 유수 미술관련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세계 각국의(17개국)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아트페어의 공모 경쟁률은 6:1로, 특히 한국 작가들의 경쟁률이 높았다고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그 이유는 공정성에 대한 신뢰 상실로 그동안 국내 미술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던 많은 실력있는 한국 작가들이 이번 아트페어가 세계적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특징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은 당선 작가에게 참가비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전시공간인 호텔룸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기존의 아트페어와 호텔페어의 장점을 살린 신개념의 아트페어다. '아트룸스 아트페어'의 조직위 본부는 런던으로 이미 런던과 로마에서 3년째 진행중이며 영국과 로마에서 언론과 미술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트룸스 아트페어 서울 2018'은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되며, 26일은 VIP 오픈, 27-28 양일간은 일반 오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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