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환경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대표 김택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15, 16일은 “경상남도 환경교육 체험 한마당”이라는 소주제로 수릉원에서 8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경상남도와 김해시의 환경교육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 50개, 경상남도 학교 환경교육 활동 전시 부스 20개, 환경부 산하단체 부스 13개)를 운영하고, 경상남도 환경교육 역량을 전국에 홍보한다.
또 수릉원 주변 대중교통 장소 5개소에 종이 빌리지, 환경 조각, 고래의 꿈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표현한 그린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수릉원 야외무대에서는 전국에서 인형극을 활용해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에서 환경인형극 4편을 공연한다.
이밖에도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워크숍과 학술행사,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이 김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회의실과 창업카페 등에서 열리고 환경교육 정책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홍보한다. 환경교육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통합의 장도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전국의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김해시의 우수한 환경교육 자원이며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화포천을 방문해 “생명과 함께 하는 논과 습지”라는 주제로 생태교육을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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