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안디옥 교회가 오는 12월 5일까지 ‘사랑의 프로포즈’ 부흥성회를 전개한다.
안디옥 교회는 21세기 사도행전적인 교회, 복의 근원되어 나누어주고, 꾸어주고 베풀어 주는 교회라는 목적 진술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역자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동안 사랑의 프로포즈 행사는 매년 연말에 실시했으나 올 해에는 성령부흥이 유난히 강조되는 해로서 시기를 앞당겼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포항안디옥교회는 배진기 담임목사가 지난 1984년 포항시 북구 대흥동 자그마한 2층 상가에서 개척했다.
이후 3년 만에 성도수가 700명을 넘어서자 성도들의 기도공간 확보와 목회활동을 위해 남구 대이동 915-7번지 현재의 포항안디옥교회로 이전했다.
34년 째 포항안디옥교회를 이끌고 있는 배 목사는 “성령께서 늘 함께하시고 큰 은혜를 주셔서 오늘의 안디옥 교회로 성장하게 됐다” 며 “열린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심하는 역사를 허락하사 온 세상이 평안과 안식이 충만하길 매일 기도드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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