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시몬의 김동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차주하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했다.
살균소독제와 의료기기소모품을 제조하는 ㈜시몬은 미국 자본을 투자하는 외투기업으로 현재는 전주에서 의료기기를 조립 생산하고 있으며, 김제자유무역지역 자가공장 부지 입주계약 체결 후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즉시 착공할 계획이다.
㈜시몬은 부지 면적 1만6500㎡ 규모에 72억을 투자해 2019년 상반기 가동 계획으로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 악화 속에 투자를 결정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 김제시에 터를 잡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김제자유무역관리원과 협력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시몬 대표이사는 “김제시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의기투합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면서환영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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