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태권도대회에서는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별로 개인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페어품새, 단체품새, 가족품새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총 1093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은 6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전라북도 최초로 창설된 비전대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와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 고등부 입상자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 특례입학의 혜택이 주어진다.
태권도체육학과 김순정 학과장은 “그동안 대회를 치르면서 태권도 인재개발에 많은 밑거름이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해서 태권도인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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