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대표 최한용)가 주최하고 곡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9월 29일 첫째날 학생부 판소리 예선경연을 시작으로 무용, 기악, 고법, 풍물, 현대, 북한예술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 7개 종목은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루며, 시상은 30일에 개최된다. 국악부문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대통령)이 주어지고, 국악부문 학생부 종합대상은 교육부 장관상이 시상되는 등 국회의장상, 통일부 장관상 등 주어진다.
유근기 군수는 "곡성은 판소리의 대가 장판개 선생과 김명환 고수 등 많은 예술인들의 고향이자 활동지였다."면서, "전국단위의 국악예술 경연대회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발전기틀을 마련하고 우수한 예술인재들의 양성하는 무대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