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특별 청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21일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적체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공원 및 다중집합지, 공동묘지 성묫길(연산동, 옥암동 소재)에 대한 특별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도로변 쓰레기 등 청소관련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 생활민원처리반을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생활쓰레기는 25일 야간부터, 음식물쓰레기는 24일 야간부터 배출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