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외국대학과의 교육협력 사업, 외국어 교육 강화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복수학위제를 공동 운영하는 일본사가여자단기대학을 초청해 복수학위제 인원 확대 및 양 대학 교육협력 강화에 나섰다.
사가여자단기대의 교원 2명과 학생 9명은 12~15일 한림성심대를 찾았다.
우형식 총장과 사가여자단기대학 관계자들은 복수학위제 확대와 교육과정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일본학생 9명과 한림성심대 관광일어과 학생들간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림성심대는 강원도 내 전문대학 최초로 지난 3월부터 본대학 1년, 외국대학 1년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양대학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제를 일본 사가여자단기대학과 하고 있다. 현재 3명이 사가여자단기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수료중이다.
우형식 총장은 “한림성심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라며 “우리대학에서 전문지식을 배우고, 외국에서 외국어 소통능력을 쌓는다면 졸업 후 원하는 진로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동계 어학연수, 화상 영어·일어, 토익반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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