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우수한 연구, 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매년 천안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추천자가 없었던 교육학술을 제외한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특별상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
방일원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에서 활동 중으로 개인전 6회와 단체전 110여회를 열어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평생교육원, 복지관에서 사진지도 등 문화예술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김두화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2015년부터 4년간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 장애인 체육인에 대한 정책 제안과 사회 복귀에 노력을 기울인 공으로 체육진흥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원호 천안모닥불봉사회장은 소년소녀 가장과 결손가정 등 저소득 청소년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행복더하기봉사회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문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장은 60개가 넘는 기업을 천안에 유치하는데 기여하고 기업을 통한 모금활동을 펼쳐 천안장학회, 천안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기업유치와 기업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간 유대와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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