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눔카페’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북부동 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진기 위원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힘겹게 여름을 보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나눔카페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올 추석에는 소외당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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