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4일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독도수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일본의 반복된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농수산위원회에서 제안한 결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본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동북아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역사왜곡과 제국주의적·군국주의적 영토팽창 정책을 즉각 중단하며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일본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본회의 종료 후 도의회 앞 마당에서 일본의 독도영토주권에 대한 침탈행위를 규탄하는 독도 수호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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