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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이 말하는 노무현·제정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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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이 말하는 노무현·제정구의 꿈

[알림] 9일 '월요살롱' 열린인터뷰에 독자를 초대합니다

'바보' 김부겸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오는 9일 <프레시안> 독자를 만난다. 수도권에서 3선을 한 김 전 의원은 지난 4.11총선에서 야권의 불모지 대구로 혈혈단신 내려가 대한민국 정치의 '고질병'으로 지목되는 '지역주의'의 벽에 맞섰다.

대구에서 그가 받은 지지율은 40.4%였다. '대구의 강남' 수성갑에서 여권의 핵심 실세 이한구 원내대표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 김부겸 전 의원 ⓒ프레시안(최형락)
당시 김 전 의원은 대구에 출사표를 던지며 "노무현, 제정구 이런 선배들 모시고 했던, 지역주의 타파에 정치적 생명을 걸던 꿈, 이런 것을 간직하고 있다"며 "내 정치는 대구에서 끝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 주변 사람들은 "그는 허투루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가 생각하는 노무현, 제정구의 꿈은 무엇일까?

대구 사투리 섞인 구수한 입담으로 그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프레시안> '월요살롱'에 출연해 독자들 앞에서 '김부겸의 정치', 그리고 '민주당의 미래'에 대해 말한다.

프레시안은 마포구 서교동 <프레시안> 1층 강의실(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하단 약도 참조)에서 매주 '월요살롱'을 통해 다양한 명사들과 독자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매월 둘째주 '월요살롱'은 '열린인터뷰'로 진행된다. 김부겸 전 의원은 제 1회 열린인터뷰 초대 손님이다.

*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richkhy@pressian.com으로 동반 인원을 적어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문의 : 02-722-8545, 김하영 팀장) 메일은 오는 5일(목요일)까지 받겠습니다. 행사 참가는 무료입니다.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참가 희망자가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참가가 어려울 경우 메일로 개별 통보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프레시안 서교동 사무실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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