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협력분야-산학연 정부포상은 400여개 대학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엄중한 심사를 통해서 선정되었으며, 전주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전주대는 교내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공동기기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LINC+사업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에 물적·지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전북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발전을 도와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지적재산권 42건을 출원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기술지도 253건, 상품화와 사업화 기술지원 33건 등 지속적인 기업지원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살면, 청년이 살고, 결국 지역이 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혁신을 통해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9월 1일까지 코엑스 C홀 산학연협력관에서 소방 드론, 텃밭관리용 팜봇, VR 기기 등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개발한 우수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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