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발표하고 각 대학에 통보했다.
최종 결과는 가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8월말에 확정된다고 밝혔다.
전국 120개 일반대학중 전북은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가나다 순) 등 5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전국 87개 전문대학 중 군장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비전대학교(가나다 순) 등 전북 내 5개 전문대학이 정원 조정 없이 국가 재정을 지원받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나머지 학교는 역량강화대학 및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Ⅰ‧Ⅱ)으로 선정되어 정원 조정 및 재정지원에 제한을 받게 된다.
이번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오는 2019년부터 3년간 정원감축 없이 상당규모의 국고지원과 각종국책사업 참여에 제한 받지 않는다. 특히 학생들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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