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21일 오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협회 연합단체인 ‘광주전남 기업경제단체협회장협의회(나기수협회장)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임미란 부의장의 제의로 현재 저성장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의회에서는 김동찬 의장, 임미란 부의장, 김용집의원, 정순애의원, 조석호의원, 이정환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곽현미 일자리노동정책관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기업경제단체협회장협의회는 광주전남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여성경제인협회 등 지역 중소기업을 이끌고 있는 11개의 기업경제단체로 구성된 경제단체연합이다.
김동찬 시의회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8대 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처럼, 기업 및 민생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기수 회장은 “ 민선7기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하고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에 모임 상시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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