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15일 낮 12시 창원대종각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창원대종 타종행사를 가졌다.
광복절 타종 행사는 일제의 온갖 수탈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잃었던 빛을 되찾아 당당히 국권을 회복한 광복 73주년을 경축하기 위해서다.
또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과 나라사랑 정신을 광복의 정신에 일깨워 시민 대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부남 광복회 창원연합 지회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지난 6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시민 대표 10명이 참여해 창원대종을 함께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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