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군의 역사와 지역민들의 생생한 삶의 숨결이 담긴 향토지 '곡성군사'를 발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곡성군사'는 1983년 곡성향토지 발간 이후 35년 만에 새롭게 편찬된 것으로 그동안 변화된 곡성지역의 모습과 새로 발굴된 자료, 연구 성과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됐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사'는 총 5권으로 ▲역사를 시기별 주요 특징 중심으로 소개하는 1권(곡성 역사), ▲곡성의 문화재, 역사유적과 명소들을 소개하는 2권(곡성 자랑), ▲곡성의 자연과 지리, 사람들의 삶을 소개하는 3권(곡성 생활), ▲곡성의 성씨와 인물들을 소개하는 4권(곡성 인물), ▲곡성의 역사자료와 생활사자료, 현황을 소개하는 5권(곡성 자료)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된 '곡성군사'는 곡성의 역사와 지역민들의 생생한 삶의 숨결이 담긴 향토지로 향후 곡성 발전의 중요한 기초토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에 발간된 '곡성군사'를 통해 곡성군민 모두가 우리 고장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시길 바라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곡성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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