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10일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컴퓨터를 통한 지식습득, 사회동참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오는 13일 ‘사랑의 PC'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6년도에 전라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협약 체결 후 내구연한이 지난 업무용 PC를 정비해 협회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에 11대의 PC를 기증할 계획이다.
해당 전산기기는 정비업체 수리를 거쳐 실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드디스크 포맷 및 본체 내부청소 등을 완료했다.
전성환 이사장은 “PC 외 사무기기 등 나눔의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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