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구촌경로당과 능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거 취약가정을 방문해 노인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온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와 주거취약지역 보호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거제시는 폭염대비 사전 실태점검을 통해 신촌경로당 외 158개소의 무더위쉼터에 냉방기 신규 설치(37개소), 선풍기 및 냉방비지급 등 폭염에 신속하게 설치 완료했다.
더불어 11개 주거취약지역을 선정해 폭염 기간 저소득대상가정을 상시 방문하고 냉방용품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거 취약지역의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들께서도 폭염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여 혹서기 개인 건강은 물론 안전한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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