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늦게까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총장 선거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 총장 선거는 1990년 첫 총장 직선제를 진행한 이후 간선제로 전환됐다가 8년 만인 올해 다시 직선제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선거 규정안을 만들고 세부 시행규칙을 논의 중이다.
관심을 모았던 학생참여 비율은 아직 미정, 추후 다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출마를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인물은 현재 6명으로 알려졌다.
총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교수는 이남호(농과대) 현 총장, 이귀재(환경생명자원대학 ) 교수, 김동원(공과대) 교수, 양오봉(공과대) 교수, 김성주(의전원) 교수, 최백열(상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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