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현장속으로'...행정위원회 현장활동 나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지역 현장 방문

전북 전주시의회가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20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지역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7개분야 29개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요 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또 평화동 남부생활권 체육시설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추진현황과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것을 요청했다.

백 위원장은 “전주시의회에서도 지방공기업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공단업무의 효율성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현장방문활동을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