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진로 체험을 제공하여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날 군산중앙고등학교 등 전라북도 내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500명 가량과 교사, 학부모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 및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문대학, 예술대학 등 7개 단과대학 36개 전공 및 학과에서 36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진로 및 직업 가치관 함양, 직업체험 교육을 위한 부스도 세워져 총 49개의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공주대, 한서대 등 전북· 충청권 대학의 입학상담 부스도 설치되었다. 수험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진학정보도 제공받았다.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9학년도에 변경되는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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