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과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낭보를 전하며 스포츠 도시 원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원주시청 육상팀의 국가대표 박나연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 육상 박나연, 아시안게임 선발전 '금·은' 쾌거
박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800m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박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무거운 압박감을 이겨내고 정상급 레이스를 펼치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 역도 심도은, '동메달 3개' 수확하며 메달 행진 동참
역도팀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역도팀 심도은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8일간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여자 +86kg급에 출전했다.
심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저력을 발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청 선수단이 올해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해 주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힘든 훈련을 견뎌내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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