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선거시설 3960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일까지 진행되며, 개표소 48곳, 투표소 3310곳, 사전투표소 602곳 등 선거 관련 주요 시설이 대상이다.
경기소방은 약 3주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구와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 인원 밀집과 야간 개표 등 시설 특성을 고려해 피난환경과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투·개표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시설에 대해서는 자율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선거 당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투표와 개표의 변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의 주권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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