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용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노사 협상 조속 타결돼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용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노사 협상 조속 타결돼야”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19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노사 협상 조속 타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김 후보는 한준호·이건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기원·김현정 의원, 평택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19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고 있다.ⓒ프레시안(김재구)

이들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반도체 산업 현황과 노사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반도체 산업은 가장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라며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업황이 좋을 때 과감한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제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면서 삼성전자가 다시 큰 수익을 내고 있지만, 중국 후발 업체들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며 “지금은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19일 오후1시께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프레시안(김재구)

특히 최근 노사 갈등과 관련해서는 “500만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소액주주들과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조속히 노사 협상이 타결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삼성전자 경쟁력은 곧 대한민국 경제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홍기원 의원도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최근 민주당이 반도체 특별법을 추진할 정도로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삼성전자가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 평택 경제도 함께 침체됐었다”며 “최근 업황 회복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졌는데 노사 갈등 장기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김 후보의 삼성전자 방문을 두고 ‘반도체·경제 행보’를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평택이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중심지인 만큼 산업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통해 경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김 후보가 최근 개소식에서도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강조한 데 이어 이날 삼성전자 현장을 직접 찾으면서, 향후 선거 과정에서도 반도체 산업과 지역경제를 핵심 의제로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임금 및 복지 문제 등을 둘러싸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동조합 측은 총파업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