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산업단지 환경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학생들의 환경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안산시는 올해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시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악취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체계를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산업단지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와 악취 측정 센서, 원격 악취 포집기, 예측 모델링 시스템 등을 활용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 통합시스템 운영 설명과 시연, 전망대공원 견학,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산업단지 환경관리 전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최근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시스템 운영 과정과 악취 대응 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산업현장 환경관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견학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환경컨트롤센터 견학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산업단지 환경관리의 중요성과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적 환경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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