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본격적인 우기 시작에 앞서 이날부터 26일까지 10개 군·구를 직접 방문해 재해복구 현장 점검과 대응체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8월 호우 피해 지역의 재해복구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시와 군·구 간 협력 체계와 재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침수 피해 지역 재발 방지 대책 △지하 공간 통제 및 주민 대피 방안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관리 △행정체제 개편 관련 대응체계 △재해복구 미준공 현장 안전관리 △기상청 특보 변경사항 공유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해 옹진군 덕적도와 주요 하천 복구 현장을 방문해 우기 전 준공 가능 여부와 비상 연락망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복구용 수방 자재 확보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준호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해 위험 상황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