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전북자치도 김제시장이 6일 별도의 대규모 출마 기자회견 대신 시민의 일상과 지역 현장을 챙기는 ‘현장 중심’ 행보와 함께 민선 9기 김제시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청원조회에 참석해 민선 8기 시정을 함께 이끌어온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난 4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선거 기간 중에도 행정 공백 없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흔들림 없이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정 안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진 언론인과의 티타임에서는 민선 8기 4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현안 사업 추진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들을 공유했다. 특히 ▲용지현업축사 매입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예산 확보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향후 4년간 김제시의 남은 과제들을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가 걸린 새만금 관할권 확보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민선 9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끄는 쌍두마차가 되겠다”며 “가장 강력한 전북 성공시대와 새만금 김제의 대도약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역설했다.
오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시장은 곧바로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민선 9기 출사표를 던지는 무거운 책임감과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후 정 시장은 곧바로 민생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번 출마와 관련해“세몰이식 기자회견보다는 시민의 일상과 지역 현장을 먼저 찾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처음 시민 앞에 섰던 마음 그대로 더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김제의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김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일궈온 변화를 앞으로의 4년을 통해 더 큰 결실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시성 행사 대신 민생 속으로 뛰어든 정 시장의 이번 첫날 행보는 “시작과 끝은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그의 시정 철학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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