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가 춘천을 대한민국 초일류 기업인 ‘삼성’ 수준의 위상을 갖춘 자족형 경제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50만 시대를 열기 위한 ‘특별한 도시 춘천 4대 핵심 실천 전략’을 발표했다.
◇ 보조금 의존 탈피... ‘기업혁신파크·신산업단지’로 경제 자립
정 후보는 ‘예산 의존형 행정’이라는 춘천의 고질적인 문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이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하듯 춘천도 민간 투자가 몰리는 자족형 도시로 격을 높여야 한다”며 ‘50만 경제특별시’를 첫 번째 전략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IT, 데이터, 반도체, 방위산업, 바이오를 춘천의 5대 미래 먹거리로 규정하고 ‘춘천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 안착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캠프페이지와 춘천역세권 개발을 원도심과 연계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는 ‘결과 중심’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 AI 행정(AX) 전면 도입…“세금 낭비 없는 스마트 도시 구현”
행정 효율화를 위한 기술 혁신안도 눈에 띈다.
정 후보는 춘천시 행정에 인공지능 전환을 의미하는 ‘AX(AI Transformation)’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반복적인 민원 업무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자동화해 공무원들이 보다 고도화된 정책 기획과 시민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데이터와 효율에 기반한 스마트 행정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1원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성과 중심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 사통팔달 교통망 및 프로야구 1군 창단 준비로 문화·레저 산업화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 산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도심 내 지능형 교통 체계를 도입해 출퇴근 정체를 해소하고 친환경 명품 주거 단지를 조성해 ‘하이엔드 정주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를 단순 소비 영역에서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프로야구 1군 창단 준비’ 등 특화된 스포츠·레저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인재들이 실전형 학습 모델을 통해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미래 인재 도시’로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변화는 명확한 비전과 이를 밀어붙이는 실천력에서 나온다”며 “준비된 실천력으로 춘천의 가치를 대한민국 최고로 끌어올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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