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강진군수에 출마하는 강진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20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 18일 강진읍에서 치러진 개소식에는 강진원 후보를 비롯해, 김대중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 강운태 전 광주시장, 이정록 전남대 명예교수, 윤동환 전 강진군수, 황호용 강진군노인회 장 등 내·외빈과 10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내빈 축사에서 김대중 전남광주통합교육감 후보는 "강진원 군수와는 강진을 미래교육의 허브, 다산 선생의 교육철학을 담은 세계적인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다산아카데미 건립 등을 협의해 왔다"며 "강진원 군수가 뜻을 이루어 이런 일들을 함께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강운태 전 광주시장은 "내가 장관, 시장, 국회의원을 하면서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는데, 이런 나보다 더 잘한 이가 바로 강진원"이라며 "강진 발전을 책임질 행정의 달인, 일 잘하는 강진원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개소식 인사말에 나선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군민의 직접 선거를 통한 군수 선출, 잘못된 정치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주요 공약으로 전남광주특별시 중남부권 관광·AI 거점 도시 조성과 강진군의 기본소득사회 실현을 꼽았다.
이미 성과로 입증된 강진반값여행 정책 등을 통해 관광도시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고,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확대 발전시켜, AI 연관 산업단지를 강진·장흥에 조성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강 후보는 "강진군이 전국 최초로 농민공익수당을 도입했다"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강진군에서 기본소득사회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AI데이터센터 유치로 늘어난 지방세수와 군 주도 태양광 발전 수익 등을 기반으로 가구당 연간 240만원의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40년 행정 경험과 노하우, 검증된 도덕성을 갖췄다고 자부하는 저에게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는 군수든 특별시의원이든, 군의원이든 오직 실력과 자격을 갖춘 인물을 보고 투표해 진정한 지역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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