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맞춤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 전략 수립에 나선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을 통해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메이플 랜드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흐름을 분석해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이끌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장산 문화광장은 최근 '기적의 놀이터'가 새롭게 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며 정읍의 새로운 관광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광객의 유형과 이동 경로, 머무는 시간 등 방대한 대용량 정보(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비 형태에 맞는 맞춤형 즐길 거리를 새롭게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 관광 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 구조를 탄탄하게 다질 방침이다.
이번 전문 상담(컨설팅)은 'K-여정 기반' 방식을 새롭게 적용해 관광객의 경험 전반을 입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으로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은 5월부터 연말까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메이플랜드를 가족 친화형 체류 관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광객 체류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메이플랜드의 방문객 증가 흐름을 발판 삼아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며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로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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