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추가 라인업 공개와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존 공연 라인업에 에어쇼와 참여형 콘텐츠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구성으로 꾸려진다.
올해 축제의 핵심 볼거리 중 하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다. 블랙이글스는 1967년 창설된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정밀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에어쇼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취소된 바 있어 1년 만에 다시 성사되는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5시 남한강과 신륵사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도 축제 현장을 찾는다. 펭수는 9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도예명장과 함께하는 도자기 경매 등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도자나날센터와 협업해 제작한 펭수 소주잔, 머그컵 등 굿즈도 선보인다.
홍보대사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춘길과 신델라가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5월 5일에는 김성수가 DJ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꾸민다. 5월 9일에는 테이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초청가수 라인업도 한층 확대됐다. 2일에는 정다경과 이찬원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3일에는 왁스와 멜로망스가 출연해 감성 공연을 선보인다. 4일에는 김용빈과 지원이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하하, 송가인, 전유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다.
축제는 공연뿐 아니라 도자기 체험 콘텐츠도 강화된다. 물레 성형, 조각, 소성 과정을 재현한 전통도자 제작 퍼포먼스와 1300도 장작가마 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펭수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 도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공연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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