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기존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G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자 퇴거와 신규 매입 물량 등을 반영해 도내 7개 시(고양, 광주, 김포, 남양주, 안산, 안성, 화성)에서 총 39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하는 가구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GH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GH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이 익숙한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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