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며 적극적인 건의 활동에 나섰다.
홍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중앙정부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홍천군은 먼저 행정안전부에 군의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태학리 여내선 재구조화와 영귀미면 생활체육공원 공연장 포장 그리고 성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5개 주요 사업에 국비 약 44억 원이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도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항염증 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초기 인프라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지난해 선정된 ‘강원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의 핵심 사업 내용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구했다.
홍천군은 지역의 천연자원과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 사업이 군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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